(재)대전문화재단, 시(詩) 속을 걷는 북콘서트
오는 28일(수) 19:00 대전문학관서 김완하 교수 북콘서트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0-24 09:08:18
[대전=홍대인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 오는 28일(수) 저녁 7시 북콘서트 「김완하와 함께 시 속을 걷다」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김완하 교수(한남대․시인)가 2014년 6월부터 2015년 8월까지 《대전일보》에 수록한 글 61편을 모아 출간한 시 해설집 『김완하의 시 속의 시 읽기』(2)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신영연 시인이 사회를 맡았다.

이날 북콘서트에서는 최관수, 이정오, 손미 등 해설집에 소개돼 있는 시인 10여 명이 참여해 관객과 함께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의 음성으로 듣는 시낭송과 축하 공연 등이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강태근 대전문학관장은 “담백하고 정감있게 해설한 김완하 교수의 문장을 읽고 있으면 책 속에 소개된 시인들이 궁금해진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전문학관에서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나 문학으로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완하 교수는 1987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했으며 『길은 마을에 닿는다』, 『그리움 없인 저 별 내 가슴에 닿지 못한다』, 『한국 현대시의 지평과 심층』 등 다수의 시집과 연구서를 펴냈으며 시와시학상 젊은시인상, 대전시문화상 등을 수상하고 현재 계간 『시와정신』 편집인 겸 주간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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