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적기수확 주력
- 벼 적기 수확 및 건조·보관 등 관리기술 현장지도 -
채석일 | 기사입력 2015-10-23 14:44:19
[예천=채석일 기자]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올해는 극심한 가뭄과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태풍에 의한 벼 쓰러짐과 병해충 발생이 거의 없어 밥맛 좋은 쌀이 전년과 비슷한 량으로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예천군에서는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이른 봄부터 땀 흘려 키워 낸 벼를 고품질 쌀 생산으로 이어가기 위한 적기 수확에 주력하고자 철저한 현장 지도에 나섰다.

우선, 전 지도력을 총동원해 10월 상순부터 담당 마을별로 순회하며 농작물 관리와 벼 적기 수확, 농기계 순회 수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 벼 베기와 수확 후 관리 기술 등을 중점 지도하며 벼 수확시기가 빠르거나 늦어지면 완전미가 감소하므로 육안으로 이삭 벼 알이 90%이상 익었을 때가 적기이다. 종자용 수확은 적기보다 약간 빠른 것이 좋다.

또한, 벼 건조 시 적정 온도는 도정 및 수매용인 경우 45~50℃이며, 종자용은 40℃이내로 건조해야 하고 안전 저장과 도정을 위한 수분함량은 15%이하로 건조해 저장해야 한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재배 메뉴얼에 따른 적기 수확과 건조, 저장 등 고품질 쌀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수확이 완료되는 시기까지 현장기술을 중점 지원해 내년도 우량종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