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국화전시회 기간 연장
내달 1일까지 1주일 연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0-22 17:18:4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당초 25일까지 개최키로 했던 ‘제6회 국화전시회’를 다음달 1일까지 1주일 연장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전시회 관람객과 잠정 관람객들로부터 전시기간 연장 문의와 요청이 쇄도하고 있고, 평일과 주말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등 반응이 좋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2일간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평일 어린이집 아이들과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져 이 기간 중 20여만 명이 유림공원 국화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연장에 따라 구는 꽃에 물주기 작업 및 주변정리를 철저히 하고, 특히 야간 순찰을 강화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유성구 국화전시회는 지난 10일부터 유림공원에서 40여 종의 5천만 송이 국화꽃과 200여점의 국화분재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캐릭터 토피어리와 소나무 분재, 화려한 유성천의 야경 등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주고 있어 나들이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다만, 전시기간 중 매일 저녁 7시에 열렸던 작은음악회는 25일까지만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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