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관내 10만5천여 가구 및 400여개 사회・기숙시설 대상으로 현장조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0-22 16:56:3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와 통계청은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에 대해‘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매5년 주기로 실시하며, 인구 및 주택에 관한 정보를 파악하여 국가의 각종 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국가통계조사이다.

특히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등록 센서스 방식을 도입한 최초의 조사이며, 인터넷 조사를 확대하는 등 시민들의 응답부담 최소화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조사는 인구, 가구, 주택 3개 부문 총 49개 항목에 관하여 조사하며, 조사결과는 2016년 9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부문별로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조사방식은 인터넷 조사(www.census.go.kr)를 먼저 실시하고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인터넷 조사 참여 확대를 위해 인터넷으로 응답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첨을 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인구주택총조사 결과는 저출산・고령화와 주택, 외국인 관련 정책 등을 수립하는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강조하고“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므로 안심하시고 조사에 응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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