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인적 네트워크 강화
23일, 구청 중회의실서 ‘동 인적 안전망 활성화 사업’ 교육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0-22 16:35:3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복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동 인적 안전망 활성화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송파 세모녀 사건 등 언론에 보도되는 사회적 무관심 속에 방치된 이웃들의 모습을 거울 삼아 사회적 안전망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인적 안전망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이해를 돕고자 웰펌 컨설팅 대표 김미경 강사를 초청,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지역 복지리더 실천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동 인적 안전망’은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신속하게 발굴․해결하고, 공공과 민간서비스 자원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체계로 구는 현재복지통장 및 희망복지모니터단, 복지위원 등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인적 네트워크 강화로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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