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탄약지원사령부, 민·관·군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장동 주민쉼터(소담원) 제막행사 가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10-22 16:00:5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와 탄약지원사령부는 탄약지원사령부 앞 시유지를 활용하여 민·관·군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소담원"을 조성하고 지난 21일 제막식을 가졌다.
“소담원"은 장동지역 주민의 만남과 휴식, 문화공간 제공을 위해 대덕구와 탄약지원사령부가 소통과 화합의 뜻을 모아 조성한 공간으로 약 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로화단에 원두막, 경계블럭, 소나무 및 꽃피는 나무를 식재했다.
대덕구와 탄약지원사령부는 “장동 주민의 정겹고 웃음이 넘치는 담소의 장소가 되기를 소망하는 뜻을 모아 소담원(笑談園)이라 이름 지었고, 이를 통해, 민·관·군이 지속적인 화합과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탄약지원사령부에서는 친환경 휴식공간을 조성해 주어서 고맙다는 감사패를 대덕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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