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공동주택관리 관계자교육’ 실시
이제부터…아파트는 건축보다 관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0-22 15:25:0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지난 22일 대덕구평생학습센터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공동주택 주거비율이 70%를 넘어선 지금, 새로운 주택을 건설해 공급하는 일 못지않게 아파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우리 구는 전국에서 가장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운영을 정착시켜 ‘격조 있는 문화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은 법령개정 등 변화하는 관리업무에 대한 능력배양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아파트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덕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유승식 경감의 공동주택 내 범죄유형과 방범요령 ▲동부소방서 예방지도담당 조규흔 소방경의 단지 내 화재예방 방법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인석 사무국장의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교육에 이은 질의 답변 등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현용 건축과장은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015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이 잘 마무리 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번 교육은 주택법령에 따른 법정교육의 일환이기는 하나, 우리 구에서는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 풍토를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를 줄여 나감으로써 더불어 사는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이번 교육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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