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서구가 앞장서겠다”
서구,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회의」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0-21 18:58:3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료시설, 교육기관, 경찰, 아동‧여성 시설, 학계, 지역주민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실적 보고 ▲기관별 구체적인 업무 공유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토론하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관련 기관이나 시설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서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지난 2012년 최초 구성해 운영해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8개 초등학교와 함께 아동안전지도 제작 ▲3개 중‧고등학교 240명 대상의 찾아가는 여성호신술 교육 ▲성폭력 성매매 예방 캠페인 전개 등 지역 안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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