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정책 통해 주민 삶의 질 높이는 ‘정부3.0’ 내실 다진다!
- 국민 목소리 듣기 위해 완주서 제3차 정부3.0 현장포럼 개최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6 09:31:22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공동생활 홈 조성, 으뜸택시 등 농촌형 교통모델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완주군의 정책 탐방을 통해 정부3.0이 국민행복 실현을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자부 및 농식품부는 전라북도·완주군 등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삼례읍 원후상 마을과 구이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에서 ‘제3차 정부3.0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모여 정부3.0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바뀌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포럼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모여 식사 및 취침을 함께 하고 서로에게 말 동무가 되는 완주군 후정리 공동생활 홈 현장에서 진행됐다.

완주군의 공동생활 홈은 지난해 국민디자인단 최우수 과제로 지난해 선정된 ‘농촌고령자 공동이용시설’로, 농촌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조성되고 있다.

특히 완주군은 총 20개(자체 19개, 국비 보조 1개)의 공동생활 홈을 조성했고, 현재 2개소 조성을 추진 중에 있는데, 이용 어르신들의 식사․위생 등 삶의 질 개선과 높은 정서적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현장포럼은 이어 모악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농촌형 교통모델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농촌형 교통모델은 의료, 문화 등 공공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읍내로 이동이 필요하지만 대중교통 여건이 도시보다 열악한 농촌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된 지역 맞춤형 교통 서비스 시스템으로, 소형버스와 택시를 활용해 농촌주민의 공공 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완주군에서는 민선6기 들어 500원 으뜸택시를 비롯해 장애인 콜 택시, 안심택시, 수요응답형 버스(DRT), 통학택시 등으로 주민들의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제고를 통한 ‘교통복지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심덕섭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이번 포럼은 정부3.0의 성과가 지역까지 확산되어 주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이며 “완주군의 사례를 통해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는 정부3.0이 국민 행복 실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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