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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이인철 대표가 14일 군청을 찾아 김종규 이사장에게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인철 대표는 “부안군이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후학들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좋은 뜻에 동참하고자 장학금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현재 인천광역시 생활체육회장과 용현운수 대표, 인천지구함경북도도민회장, 자유총연맹 남구지회장, 용현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하며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또 백두산돈 앤드 진영축산을 경영하면서부터 매년 인천광역시 사회단체 회원 80여명을 초대해 1박2일 일정으로 새만금과 격포, 내소사, 곰소젓갈단지 등을 방문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7월 인천광역시 생활체육회 회원 100여명과 1박2일 일정으로 부안군 관광지를 찾는 등 부안을 홍보하고 사랑하는 애향기업인이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소중한 땀으로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사회 동량으로 성장할 우수한 젊은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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