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경(九景)하고 팔품(八品)사고 팔미(八味)를 맛보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3 10:21:12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은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리고 완주를 대표하는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의 발굴·육성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완주 9경(九景)8품(八品)8미(八味)’를 최종 선정했다.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선정위원회 회의에서 군의원, 교수, 시민단체,전문가, 공무원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문조사 및 주민선호도 투표자료를 바탕으로 질의와 토론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선정위원회는 가칭 ‘완주8경8품8미’선정을 추진했으나, 타 지자체와 차별화하고 주민 및 관광객 누구나 알기 쉽고, 하나의 관광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완주9경8품8미’로 명칭을 변경했다.

완주 9경(景)에는 대둔산도립공원, 고산자연휴양림, 모악산도립공원, 대아수목원&대아호(湖), 송광사&벚꽃길, 삼례문화예술촌, 동상 운장산 계곡, 위봉사&위봉폭포&위봉산성, 화암사가 선정됐다.

또한 8품(品)에는 곶감, 생강, 딸기, 한우, 대추, 양파, 마늘, 감식초가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8미(味)에는 한우고기구이&육회, 순두부백반, 로컬푸드 밥상, 묵은지닭볶음탕, 산채정식&산채비빔밥, 민물매운탕, 다슬기탕, 참붕어찜이 확정됐다.

 완주군의 9경8품8미 선정은 지난 5월부터 관내 주민, 기관단체장, 지역 오피니언 리더, 출향인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후보군 도출을 위한 예비조사를 거쳐 9경8품8미 후보군을 추출하였으며, 5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80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보다 많은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하여 13개 읍·면 대상 경·품·미 군에 대한 주민선호도 투표를 실시하여 다양한 의견수렴을 하였다.

이번 9경8품8미의 선정은 설문조사와 주민선호도 투표조사, 각 품목의 생산량,완주관광 마케팅 효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지역적 차별성, 지역의 역사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숙고를 거듭한 끝에 최종 결정된 것이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 9경8품8미 선정이 완주군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브랜드로서 관광객들이 즐겁게 구경하고, 건강한 농·특산물을 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관광홍보 마케팅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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