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노약자 생활안전을 위한 화재대피 훈련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3 10:26:04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가 이달 15일 제40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시기동 삼화그린아파트에서 화재발생 초동대처요령 교육 및 화재 긴급대피 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 노약자생활 안전을 위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12일 시기동 삼화그린아파트 회의실에서 정읍경찰서와 정읍소방서, 삼화그린아파트관리사무소, 대한노인회시기분소, 삼화그린아파트여성노인회, 정읍시여성민방위대, 시기동자치위원회, 정읍시해병전우회, 정읍시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회의를 갖고 노약자 생활안전을 위한 화재대피 훈련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 훈련에는 민방위대원 36명도 참가해 정읍소방서가 실시하는 화재예방 및 재대피 요령 교육을 받고 민방위 생활안전 전도사로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읍경찰서는 이달 15일 오후 2시를 기해 소방차 출동구간인 정읍소방서에서 정읍역사거리, 삼화그린아파트에 이르는 3.3㎞구간의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정읍소방서는 실제상황을 가정해 삼화그린아파트 화재신고에 따른 소방차 출동과 노인회 회원과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화재대피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정읍시여성민방위대는 인명구조 훈련과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또, 정읍시해병전우회와 정읍시모범운전자연합회는 소방차 출동구간의 주요지점의 교통질서유지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화마는 시민들의 실생활에서 조그만 부주의에도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초동대처가 중요하므로 소방차가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며 이번 화재대피 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생기 시장은 “불은 인간의 문명을 일구었지만 화마는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빼앗아가는 우리 실생활에서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재앙이다.”며 “이번 훈련이 화재예방 생활화와 화재발생 시 노약자들의 생활안전에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버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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