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추석명절 연휴 민생 안전대책 수립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3 09:54:21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은 귀성객 및 군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위한 민생 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먼저 명절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25일까지 마트, 편의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29일까지 1단계(비상근무), 2단계(단수지역 운반급수)에 걸친 상황근무와 함께 누수 긴급복구반이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완주군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42개소에서 주민들의 비상의약품 구입에 편의를 제공하게 되며, 전주시 인근지역 주민의 비상진료를 돕기 위해 인근 전주시 응급의료기관과 연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와 함께 군은 119(전북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 129(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는 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안내서비스는 물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응급의료정보제공)도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실시간 안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밖에 건조한 가을 날씨와 성묘객에 의한 벌초 부산물 등 산불발생요인이 많음에 따라, 신속대처를 위해 비상근무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에 들어가기로 했다.

더불어 혼잡한 도로 위주의 교통사고 예방활동 강화 및 귀성객 수송대책 등 교통방지대책도 수립해 실시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전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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