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이장단협의회·상서면 감교사랑회 김현기 회장부안 나누미근농장학금 잇따라 기탁 지역인재 양성 동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2 11:17:01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 계화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재만)와 상서면 감교사랑회 김현기 회장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 부안군수)에 장학금을 잇따라 기탁,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계화면 이장단협의회와 상서면 감교사랑회 김현기 회장이 22일 군청을 찾아 김종규 이사장에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화면 이장단협의회 김재만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장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상서면 감교사랑회 김현기 회장은 “불우한 환경으로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현재 한우 약 80여 마리를 사육하고 조사료경영체(유정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맡아 1889ha 규모의 110개 경종농가와 연계해 한우농가에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 고향사랑이 남달라 현재 상서면 감교사랑회 회장을 맡아 지역의 참 일꾼으로 주민 단합과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선도농가이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돈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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