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전주노조 전원주택 상생발전 협약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1 10:10:06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현대자동차 직원의 전원주택생활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과 노동조합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이하 전주위원회)는 21일 군청에서 전원주택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을 통해 완주군은 전주위원회가 계획하고 있는 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 및 입주자를 위한 행정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할 방침이다.

또한 전주위원회는 군이 추진하는 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조키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현대자동차 직원의 전원주택생활에 대한 인식전환과 의향 제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주위원회기 전체 조합원 4300명 중 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0% 정도가 전원주택 생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중 30%는 전주위원회에서 전원주택 사업을 추진할 경우 분양을 희망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협약체결로 현대자동차 노조는 조합원들이 꿈꾸는 전원주택생활에 적극 나서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완주군은 조합원들의 유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인구 증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원주택을 조성해 생활하는 현대차 근로자들이 완주군의 훈훈한 인심 속에서 안정적으로 완주(完住)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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