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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건설기계가 농업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농업인의 자가 정비 능력 배양과 안전사고 예방,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결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굴삭기·지게차 필기시험에 32명 전원이 합격했으며 실기시험에서도 60% 가량이 합격하는 등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올해 부안군으로 귀농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귀농정보를 얻고자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서 이번 교육을 받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 힘든 교육과정 동안 지역 농업인을 위해 애써주신 부안제일고등학교에 감사드리고 부안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직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교육생은 차후 실기시험에 응시해 100% 합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자격 취득으로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용 건설기계 운전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부안제일고등학교가 연계해 관․학이 함께 지역사회 농업인을 위한 건설기계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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