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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변산면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평소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의 이불 30여 채를 수거해 발로 밟아 애벌빨래 후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세탁 및 자연건조 후 전달했다.
변산면 119지역대에서는 급수 소방차를 지원했다.
세탁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그간 엄두도 못 낼 정도로 이불이 눅눅하고 더러웠는데 변산면봉사회 덕분에 깨끗한 이불을 덮게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변산면봉사회 김진연 회장은 “이번 이불세탁 봉사는 어려운 취약계층이 깨끗한 잠자리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가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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