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면 이웃사랑 & 행복나눔 봉사 활동
-소외된 이웃과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8 09:15:11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용진면자원봉사회,자원연대회원과 직원 봉사동아리(용진보듬이) 20여명은 9월 18일 기초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청소봉사활동과 주위의 소외된 이웃 20가구에 10kg쌀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나눔 청소봉사활동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 기초생활수급자가정으로 집안 곳곳에 쓰레기들이 분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결하고자,

용진면자원봉사회, 용진면자원연대 회원, 용진보듬이 회원들은 더운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주방씽크대와 화장실 등의 묵은때 제거와 거미줄 걷어내기,집안의 쓰레기 치우기 등 대청소를 실시하여 1t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깨끗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또한 용진면자원연대후원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 20가구를 방문해 10kg쌀을 전달하며 애로사항과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으며, 특히 자원연대위원장(백용복)은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고자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멸치” 20박스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람&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한 용진면장(전현숙)은 “이웃사랑&행복나눔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관단체의 후원과 관심을 연계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이상 소외받지 않고 누구나 행복하며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고 정감있는 용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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