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부안군협의회 박용철 회장·변산면이장단협의회·변산리조트 부안 나누미근농장학금 잇따라 기탁 지역인재 양성 동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6 11:13:49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바르게살기부안군협의회 박용철 회장과 변산면 이장단협의회, 변산리조트가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 부안군수)에 장학금을 잇따라 기탁,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부안군은 바르게살기운동부안군협의회 박용철 회장이 지난 15일 군청을 찾아 김종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부안군협의회 회장을 4년째 연임하고 있는 박 회장은 가정사랑 실천대회 개최, 군민의식 개혁 및 윤리교육, 마실축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백산면에 거주하면서 79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4.5ha에 달하는 벼농사를 손수 경작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부안쌀 생산에 일조하고 있다.

또 변산면 이장단협의회와 변산리조트도 같은 날 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나누미근농장학금 20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변산면 이장단협의회 김성호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장학금 기탁을 결의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변산리조트 김은숙 대표는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좋은 뜻에 동참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변산리조트는 변산면 도청리 상록해수욕장 인근에 소재한 리조트로 3만㎡ 대지에 객실 15개, 오토카라반 11개를 운영 중이다.

부대시설로는 바베큐장, 족구장, 수영장, 세미나실 등이 있어 다양한 행사 및 모임이 가능하며 휴가철 즐겨 찾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돈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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