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 도서관 기반 독서회 워크숍 성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6 10:46:03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학교마을도서관에 기반을 둔 독서회원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서로 독서로’라는 주제로 15일 2015 도서관기반 독서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룹 휴먼스의 신나는 콘서트로 활기차게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중앙도서관 독서회 ‘책너울’ 김윤아 회장의 사례발표로 독서회 활동과 2년간 읽은 책에 대한 정보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특강으로는 2015 올 해의 책으로 선정된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의 저자 정유선 교수(미국 조지메이슨대)의 어머니이자 ‘울릉도 트위스트’를 불렀던 60~70년대 스타 ‘이시스터즈’의 멤버 김희선씨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뇌성마비라는 장애를 가진 자녀를 기르면서 겪었던 험난했던 삶의 이야기들은 참여자들의 눈시을 적셨고 진한 감동을 주었다. 김희선씨는 동화연구가로도 활동중인데 ‘다섯손가락’이라는 동화구연과 본인의 히트곡을 참여자들과 함께 부르는 시간도 가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책과 도서관에 관한 정책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서는 독서회의 역할이 크며, 독서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중앙도서관을 포함해 공공도서관 4개소, 작은도서관 9개소, 학교마을도서관 3개소 등 최고수준의 도서관 인프라와 도서관별 독서회, 동아리 네트워크를 활용해 10월 24일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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