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대전의료원설립추진특위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14 18:59:5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의료원설립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14일 오후 3시 회의를 개최하여 보건복지여성국장으로부터 대전의료원 설립추진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와 나백주 서울특별시 서북병원장으로 부터 대전발전연구원의 대전의료원 설립타당성 정책연구과제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신상열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의료원 설립추진을 위해 그동안 전문기관에 공공의료 확충 타당성 연구용역 및 대전의료원 설립필요성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고

제도적 기반구축을 위해 의료원 T/F팀 및 실무T/F팀을 구성하였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향후 의료원의 특성화 사업추진으로 정부 설득 논리를 개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3개의 설립추진 분과위원회를 구성, 원활한 의료원 설립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보고했다.

윤기식 의원(동구2, 새정치민주연합) 동구 용운동 선량마을에 시립의료원 건립을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업무보고에 부지에 대한 내용이 빠져있음을 지적하고 불필요한 오해나 혼선을 빚지 않도록 빠른시일 내 부지 확정을 당부했다.

황인호 의원(동구1, 새정치민주연합)은 시립의료원 건립을 위해서는 재원 확보가 중요한데 업무보고를 보면 너무 추상적이고 추진에 있어 전문성이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하고 설립추진위원회 분과위원회 운영에 있어 폭넓은 전문가 참여에 만전을 기해 정확한 재원추계로 빠른시일 내 의료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유성3,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의료원 건립 시 기존의 의료원과의 차별화를 주문하며, 특히 주말인 경우 전문의가 없어 뇌졸중, 뇌경색 등의 긴급상황에 골든타임을 놓쳐 가족과 환자가 고생하는 경우가 많음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대책과 차별화된 의료원 운영계획을 주문했다.

전문학 의원(서구6, 새정치민주연합) 시립의료원 건립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 강구를 주문하고 1차 의료와의 협업문제 및 대전의료원만의 취약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정책연구에 꼭 포함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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