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시범사업’ 예산 전액 삭감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11 17:10:5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제221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11일 제7차 회의를 열고 산건위 소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과 ‘201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관한 계수조정을 의결했다.

산건위 소관 2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합쳐 기정액 대비 4.3%가 증액된 9,431억 7,547만원으로 대전시 전체예산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10일 질의토론에서 논의된 주요사항들을 중심으로 협의를 거쳐 일반회계 세입과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도시주택국 소관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시범사업’예산 2억 1천 여 만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의결했다.

협의 결과를 발표한 박병철 부위원장(대덕구3,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존에 제정된 관련 조례를 근거로 한 제반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집행부의 내부방침을 근거로 추진한 사업"이라며 삭감 이유를 밝혔다.

한편,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시범사업’과 관련된 조례는 지난해 10월 김동섭 의원(유성구2, 새정치민주연합) 발의로 제정된「대전광역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