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추석맞이 ‘情가득 행복나눔’ 실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1 11:22:09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 변산면(면장 박연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情가득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따라 변산면 직원들은 지난 10일 자율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마련한 모싯잎 송편을 홀몸어르신 및 사랑잇기 결연대상자 50명에게 전달했다.

또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접수창구를 개설해 관내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자율적인 기탁품을 접수받는다.

기탁품은 양곡, 라면, 생활용품, 현금 등 제한이 없으며 접수된 기탁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연기 변산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기관과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며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서로 돕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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