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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완주군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매년 재해발생 빈도가 늘어가고 있는 실정에서 선재적 재해예방을 위해 올해 초 박성일 완주군수가 국가기관(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등)을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38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보된 사업으로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2개소에 9억원, 소하천정비 1개소에 8억원, 저수지 및 급경사지 6개소에 13억7000만원, 한발 대비 용수개발사업 27개소에 2억5000만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1개소에 5억원(특교세) 등이다.
이번 국가예산 추가 확보로 완주군은 320억원 이상을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완주군은 금번 국가예산 추가 확보로 ‘안전 완주’ 실현이 더욱 수월해지게 됐다”며 “확보 예산을 활용, 연내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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