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익산시장 'KTX 서부역사 진입로 공사' 점검
가시설공사 및 구조물 공사 현재 38% 공정… 내년 9월 개통 예정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9-09 22:53:51

[익산=이연희기자] 박경철 익산시장은 9일 'KTX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박경철 익산시장이 9일 KTX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익산시)

KTX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는 500m도로를 왕복8차선으로 확장하고 지하차도 293m를 왕복4차선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가시설공사와 구조물공사를 진행하며, 38%의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어 내년 9월 개통에 차질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중앙지하차도 폐쇄로 서부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많은 불편과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많은 피해를 입었다. 빠른 시일 내 KTX서부역사 진입로 공사가 완공되어야 지역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될 것임을 강조하며 지하차도공사가 시공이 어려운 만큼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현장은 박경철 익산시장을 비롯해 전라북도의회 김대중의원과 익산시의회 김용균의원, 최종오의원, 김수연의원 등이 참여했다. 

한편, 익산시는 주요사업장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