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공보관·소방본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09 13:59:3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9일 공보관, 감사관 및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상정된 조례안은 대전시 홍보매체 이용에 관한 근거 규정을 골자로 한 「대전광역시 홍보매체 이용 조례안」(시장제출), 대전의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한「대전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선희의원 대표발의) 및 소방안전특별회계의 설치․운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대전광역시 소방안전특별회계 조례안」(윤기식의원 대표발의)으 로 , 심도 있는 질의토론과 심사과정을 거쳐 모두 원안가결 됐다.

또한 소방본부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김경시 위원(서구2, 새누리당)

차량 및 장비 등 소방물품 구입절차에 관해 질의하고, “최근 비리 등 공직기강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어 시민들이 실망하고 있다"며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감찰 시스템에 대한 점검을 주문하고,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사기가 침체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훈 위원(중구2, 새정치민주연합)

이번 추경에 편성된 차량 및 구조장비 등 물품구입 예산도 중요하지만 소방관들의 근무환경 개선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고, 특히 노후청사 신축 등을 위한 TF팀 구성 및 중장기 추진 방안 수립을 강하게 주문했다.

▲최선희 위원(비례, 새누리당)

대전 소방관들의 심신장애 발생률이 전국 최고라고 지적하고, 정신건강관리실 운영 및 전문가 상담 치료 체계를 구축하여 참혹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정신적인 상처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혜련 부위원장(서구1, 새정치민주연합)

노후 소방장비 교체 및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하여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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