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 소관 조례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08 17:36:0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천)는 제221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 8일 제4차 회의를 열고 도시주택국 소관 조례안과 의견청취의 건 등 6건에 대해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 박희진 의원(대덕구1, 새누리당)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동섭 의원(유성구2, 새정치민주연합)이 발의한「대전광역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시장이 제출한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도시관리계획(행복도시~대덕테크노밸리 도로) 결정(변경) 입안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 「대전광역시 도시관리계획(근린공원) 결정(변경) 입안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 「대전광역시 경관계획 재정비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등 4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 박병철 의원(대덕구3, 새정치민주연합)은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사에서 “현재 공중전화부스는 사기업인 KT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공공목적의 옥외광고물에 한해 부착을 허용하더라도 영리목적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사례에 대비해 방지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윤진근 의원(중구1, 새누리당)은 「대전광역시 도시관리계획(근린공원) 결정(변경) 입안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등에 대한 심사에서 중촌동 근린공원 결정지역 이외의 소규모 지역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해 질의하면서 “근린공원에서 제외되는 지역에 대해서도 재산상 불이익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과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동섭 의원(유성구2, 새정치민주연합)은 「대전광역시 도시관리계획(행복도시~대덕테크노밸리 도로) 결정(변경) 입안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한 질의에서 “이번 사업은 행복도시와 우리시와의 통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대규모 SOC 사업"이라며 “행복청과 우리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의견청취 전에 시와의 사전협의가 있었어야 했다"라고 지적했다.

▲ 전문학 의원(서구6, 새정치민주연합)은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질의에서 “개발제한행위 특히, 높이제한을 완화하면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라며 “이러한 제한 완화에 대비해 발생할 소지가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 심현영 의원(대덕구2, 새누리당)은 「대전광역시 경관계획 재정비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에 대한 질의에서 “원도심에 위치한 가양비례공원과 그 주변의 풍광이 우수하다"라며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양비례공원 앞에 아치형 다리와 그 주변 지역을 경관계획에 포함하는 방안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갖고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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