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추경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08 17:33:4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8일 3건의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사항을 심사했다.

이날 상정된 조례안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지원 유효기간 연장을 골자로 한 「대전시티즌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기식 위원 대표발의), 대전의 역사문화 뿌리찾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대전의 역사문화 뿌리찾기 활동지원 조례안」(김경시 위원 대표발의)및 문화재 활용에 필요한 경비지원 등을 반영한「대전광역시 문화재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훈 위원 대표발의)으 로 , 심도 있는 질의토론과 심사과정을 거쳐 모두 원안가결 됐다.

특히 「대전시티즌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사과정에서 김경시 의원은 “대전시티즌의 성적부진으로 대전시민의 자긍심이 실추됐다"며 강하게 질타하고, 이번 지원조례 개정으로 안정적인 재정지원이 유지되는 만큼 향후 성적 향상을 위한 장기적인 선수육성 계획 및 마케팅 강화 등 종합적인 혁신 방안 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박혜련 위원(서구1, 새정치민주연합)

제96회 전국체전이 약 1개월 남은 상황에서 편성되는 추가경정예산의 세부 집행계획 및 경기력 향상 방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또한 전국체전 관련 예산은 본예산에 전액 편성하여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선희 위원(비례, 새누리당)

저소득층 문화향유 제고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 발급률이 상대적으로 고령층이 많은 동구가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발급방식 개선 및 사용편의 제고방안을 강구하여 노년층의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보다 사려 깊은 행정을 주문했다.

▲김경시 위원(서구2, 새누리당)

“최근 체육고 감독의 윤리성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어 시민들이 걱정스런 시선으로 체육회를 바로보고 있다“며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일선 학교 감독들에 대한 관리체계 점검을 주문하고,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감독들의 사기가 침체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식 위원장(동구2, 새정치민주연합)

이번 편성된 예산안을 보면 추경에 성질에 맞지 않는 일부 예산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예산편성 취지에 맞게 본예산에 편성할 예산은 본예산에 편성하여 같은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 또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상생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