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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는 최근 지병을 앓고 있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본인 또한 신장병으로 수년간 고생을 하면서 생활고 등 어려움에 처해있는 김용규씨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불편한 거주환경이라도 개선해 주고자 회원들이 봉사에 나서게 됐다.
이날 부안서해로터리클럽회원은 주방수리, 수도배관 수리, 집안청소 등 집 내부봉사활동과 집 주변 환경정리 및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김용규씨는 “내 집일 처럼 땀 흘리며 수고해준 서해로터리클럽회원들의 고마움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새집으로 이사 온 것처럼 집이 새롭게 단장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형대 회장은 "이번 기회에 정말 어려운 가정과 함께할 수 있어서 회원 모두가 하루종일 봉사를 실천하면서 봉사의 참뜻을 더욱 더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서해로터리클럽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은 장학사업, 집수리봉사,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어려운환경에 처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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