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잇따라 기탁 ‘감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8 10:57:52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대표 지은정)와 부안향제줄풍류보존회(회장 김성규)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을 잇따라 기탁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장학재단은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은정 대표와 부안향제줄풍류보존회 김성규 회장 등이 군청을 찾아 김종규(부안군수)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20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해부터 부안예술회관 공연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송대관 버라이어티쇼, 휴먼스 락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은정 대표는 “‘2015년 진성 Big Show’ 입장료 수익금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연 수익이 발생하면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향제줄풍류보존회는 평소 재가요양병원과 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 공연을 펼치는 봉사단체이다.

부안향제줄풍류보존회 김성규 회장은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좋은 뜻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을 장학금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돈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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