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면민의 날 뜨거운 호응속 성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7 13:49:26
【김제 = 타임뉴스 편집부】애향·발전·화합을 위한 제9회 김제 공덕면민의 날이 많은 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속에서 성료했다.

지난 9월 5일에 공덕초등학교에서 열린 공덕면민의 날에 2,000여명의 주민들과 오춘석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향우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풍요롭게 끝마쳤다.

이번 면민의 날은 공덕면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면 향토자원을 바탕으로 하여 주민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민속경기, 명랑운동회 개최 등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특히 초대가수들도 면민가수가 자발적인 참여로 공연하였고 무형문화재로 활동중인 국악가수도 공연을 가짐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이는 큰 효과도 거두었다.

행사를 주관한 문성주 면지역발전협의회장은 흥겨운 축제를 바라보며 앞으로 더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만족할 수 있는 면민축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건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덕면은 주민들이 하나되어 전국 최초로 중촌마을에 자원순환형 녹색마을을 조성 운영하여 소득을 올리고, 특화된 각종 시설농업으로 잘사는 농촌을 선도하고 있다고 하면서 모든 것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하는 주민들의 화합한 결과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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