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경제산업국 소관 조례안 심사 시작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03 18:48:4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천)에서는 경제산업국 소관 조례안 심사를 시작으로 상임위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2건과 대전광역시장이 제출한 2건 등 총 4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전문학 의원(서구6, 새정치민주연합)은 조원휘 의원의 발의로 상정된 「대전광역시 생활임금 조례안」심사에서 “생활임금제의 시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하면서, 시행기준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또한, 윤진근 의원 발의로 상정된 「대전광역시 산업디자인 진흥조례안」에 대한 심사에서는 “지역의 산업디자인 육성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자 한다"는 제안 설명에 이어, “향후 설립 예정인 대전디자인센터의 운영근거로서 활용하고자 한다"는 보충설명이 더해졌다.

윤진근 의원(중구1, 새누리당)은 시장이 제출한 「대전광역시 유통분쟁조정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대전광역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일괄 심사 과정에서 “갈등관리심의위원회와 유통분쟁조정위원회의 기능적인 중복성이 있다"고 말하면서 통합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심현영 의원(대덕구2, 새누리당)은 “유통분쟁조정위원회에 대한 조정신청 건수가 드물다"며 제도에 대한 홍보강화를 주문했다.

한편, 박병철 의원(대덕구3, 새정치민주연합)은 「대전광역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질의 토론에서 장애인 등의 신청 시 회관 이용료의 감면범위 등에 대한 질의와 함께 “개정 취지에 맞게 장애인 및 수급자에게 합당한 감면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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