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건복지여성국·환경녹지국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9-03 17:26:0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필응)는 3일 오전 10시부터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보건복지여성국과 환경녹지국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아래와 같다.

▲박희진 위원(대덕구 1, 새누리당)은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정지원센터 통합 시범운영사업에 있어 센터를 각각 운영하지 않고 통합하여 지원하는 이유와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차별과 빈곤에 대해 대전시에서는 어떤 대책과 향후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질의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은 이제 우리의 이웃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만큼 예산편성에 있어 많은 배려를 기해줄 것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당부했다.

▲권중순 위원(중구 3,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시설생계급여 예산 편성에 있어 몸이 불편한 시설 입소자가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의복․음식물 등이 제때에 지원될 수 있도록 업무 철저를 기할 것과 함께 134개 입소시설에 대한 입소자의 인권보호와 관리에도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현 위원(서구 4, 새정치민주연합)은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에 대하여 대통령 공약사항인데 불구하고 전액 국비로 하지 않고 시비와 구비를 부담하여 지역 복지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자체에 일부 부담토록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대전시에서는 내년부터 전액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의견서 제출 등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원휘 위원(유성구 4, 새정치민주연합)은 자원순환단지 조성에 있어 가연성폐기물 전처리시설 및 고형연료제품 전용보일러 설치에 있어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더라도 핵심부품 선정에 있어서는 많은 예산이 투자되는 만큼 심도 있는 검토와 제품의 장․단점 및 각 제품 사양별 차이점 등을 파악해 선정에 있어 일정부분 대전시에서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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