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 기관단체장 및 이장협의회, 신 도청맞이 군민 환영분위 조성 등 신도청 현장 연석회의
채석일 | 기사입력 2015-09-01 10:47:36
[예천=채석일 기자]풍양면 기관단체장 및 이장협의회는 지난 31일 오전 10시 신 도청맞이 군민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 도청 현장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풍양면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석진 도청이전지원단 행정지원담당의 안내로 도청이전신도시 1단계 예천지역 개발현장을 견학 후 경북도청 신청사 주민복지관에서 장상길 도청신도시본부장의 개발현황을 설명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2008년 경북도청 이전지가 예천-안동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 도청이전추진위원이었으며 지금은 새천년 희망의 땅 인구 10만의 웅비 예천 건설을 위해 애쓰는 이현준 군수에게 참석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최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현장을 찾은 이현준 군수는 풍양면의 당면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현엽 군바르게살기여성협의회장은 “말로만 듣던 도청이전 현장을 와 보니 우리 군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실감했으며 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신 도청 현장에서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군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순 낙상3리장은 “지역 여론지도층의 중심인 이장 및 기관단체장들이 역사적 도청이전을 앞두고 도청소재지 주민이라는 자긍심과 푸근한 인정으로 진심어린 환영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또한 도청이전에 따른 예천 발전의 시너지효과 극대화에 앞장서는데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말했다.

오덕식 풍양면이장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신도시가 건설되고 있지만 직접 보지 못해 실감을 느끼지 못했는데 신 도시 개발 현장을 직접 보니 예천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고 새 도읍지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정섭 체육회장이 참석자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을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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