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중증장애인 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 개시9월부터 본격 시행 ․ ․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1 09:54:58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의 그물망 복지가 촘촘하게 실현되고 있다.

완주군은 9월 1일부터 각 가정에서 자력으로 목욕이 힘든 고령의 중증장애인에 대하여 이동목욕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이동목욕서비스는 완주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1~3급 장애인중 그간장애인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 자가 우선 수혜대상이 되며, 타 지원제도중복수혜자도 배제된다.

이동목욕서비스를 신청하면 읍면 담당자가 방문 조사를 실시한 후 군에 의뢰하고 군에서 취합된 대상자는 전문 위탁기관에 통보되어 월 1회의 목욕서비스를 받게 된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하지만, 대부분 형편마저 어려워 제대로 된 목욕 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 중증장애인 중에서 이런 비위생적 환경요소가 원인이 된 경우도 실제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에 목욕서비스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함에 따라, 완주군의 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는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중증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추진을 위하여 예산확보 노력과 촘촘한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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