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백산면 응봉마을 마실사랑방 개소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31 11:34:28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 백산면 응봉마을 마실사랑방이 개소했다.

백산면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오순도순 정담을 나누면서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응봉마을 마실사랑방을 백산면 대죽리 응봉마을 경로당에 조성하고 최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공동생활을 통해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마실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은 마실사랑방 운영 등을 통해 군 전역을 고령친화적 명품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어르신들이 서로의 자랑을 들어주고 칭찬해주는 그런 정감이 넘치는 마실사랑방이 됐으면 한다”며 “마실사랑방을 이용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의 가정에 자녀들과 함께 사랑이 넘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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