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옛 충남도 관사촌 오픈하우스’ 83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 첫걸음
9월 5일 도지사공관 오픈하우스, 3개월간 공연·다도·관사촌해설 등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8-31 12:05:3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도시재생본부장 박월훈)는 중구 대흥동 소재 옛 충남도지사공관에 대한 긴급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5일 83년 만에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9월 5일 ‘옛 충남도 관사촌 오픈하우스’에는 프리마켓, 인형극, 하우스콘서트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사촌 골목길에서는‘프리마켓’운영을 통해 집에서 안 읽는 책을 가져오면 쿠폰으로 교환, 생활용품 등 필요한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고, 관사촌 잔디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매직극‘꽃나라 요정나라’인형극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도지사공관 앞마당에서는 ‘다도시음’을 통해 차를 우리는 과정에서 다기를 만지고, 끓인 물을 식히고, 차가 우러날 때까지 기다려서 차를 찻잔에 따르는 등 다도에 관한 일련의 행동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사촌 주변 나무숲에서는 전문 해설가가 들려주는 ‘머리에 쏙쏙 남는 숲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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