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도내 최초 셋째 아이 다자녀가정 양육비 지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31 10:10:24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이 도내 최초로, 9월 1일부터 셋째 아이 이상 다자녀가정에 양육비를 지원한

다.

완주군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양육에 유리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협의 절차를 이행한 후, 전북 최초 조례 제정 을 통하여 양육비를 지원하게 된다.

양육비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보호자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만 6세부터 만 9세까지의 셋째아이 이상 자녀가정에 매달 10만원씩 지원한다.

이로써, 완주군은 4년간, 셋째이상 약 500여 다자녀가정에 월 10만원씩 양육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상관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가정(5명) 이선영 씨(45세)는 “완주군에서 다른 시군 보다 먼저 조례를 제정하여, 월 10만원씩 지급해 준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반가웠다.”며, “출산율 제고를 위하여 말만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육비 재정 지원을 해주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양육비 지원으로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출산 양육에 도움 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완주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셋째아이이상 만 6세에서 만 9세 양육비 지원사업(369프로젝트)은 완주군 민선 6기 공약으로 이번 양육비지원으로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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