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내년 봉동 완주경찰서~보건지소 등 5개 도시계획도로 개설
- 58억 5천여만원 투자… 내년 1월 사업 발주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7 10:47:56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이 내년에 5개의 도시계획도로를 새롭게 개설, 주민편의와 교통안전을 도모한다.

27일 완주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내년 1월에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새롭게 개설이 이뤄지는 도시계획도로는 봉동읍 봉동농협에서 군청 상하수도사업소까지의 290m(도로폭 8m)와 완주경찰서~봉동보건지소의 1.2km(도로폭 15~20m)다.

또한 이서면 이서농협에서 신마산까지의 140m(도로폭 6m)와 고산면 관동마을에서 자포마을까지의 400m(6m)도 신설된다.

이와 함께 상관면 신리에는 2,553㎡의 주차장이 새롭게 조성된다.

5개 노선의 총 연장은 2.03km다.

완주군은 이들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실시설계용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58억5000여만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들 도시계획도로가 신설되면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교통사고 위험 감소 등 삶의 질이 높아지는 동시에, 물동량 증가와 교통안전 보장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연말경에 행정절차를 이행해 내년 상반기에 사업발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밖에 여타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정비도 병행해 ‘교통복지 1번지 완주’의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되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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