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초병설유치원,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채석일 | 기사입력 2015-08-25 15:15:49

[예천=채석일 기자]유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이재건)에서는 ‘할머니와 함께하는 이야기 시간’ 이라는 특색있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5일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자원봉사자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유아들은 즐거운 독서의 초기 경험을 하게 됐다.

본 행사는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스토리텔러로 자원한 인사가 본교 유치원을 방문하여 일년간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유천초 병설유치원에서는 어린 시절 독서 습관은 이야기 듣기로 부터시작 된다는 점에서 연간 교육과정으로 ‘아빠와 엄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 ‘선생님은 스토리텔러’ 등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옛 이야기와 선현 미담을 유아들에게 들려줌으로써 유아 인성함양 및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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