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저소득층 연탄보조(에너지바우처)사업 추진
-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비 부담경감 및 서민생활 안정도모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5 10:09:23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이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 등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연탄보조를 펼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올 연말부터 추진한다.

25일 군은 에너지 바우처(저소득층 연탄보조) 사업 신청을 이달 27일까지 받고 있는 만큼,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한 뒤 10월부터 연탄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연탄을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에 연탄가격 인상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가구당 16만9000원 상당의 연탄교환권(8만4500원×2매)으로 연말에 지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올 7월 31일 현재, 연탄을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구(단, 연탄난로 사용자 제외)로서, 기초수급권자, 한부모 가족,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이다.

군은 지난해 말 기준 완주군의 연탄사용 가구는 총 500여 가구가 해당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 가구는 올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난방비 부담을 덜게 될 전망이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지원사업으로 이뤄지는 에너지바우처(연탄보조) 사업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겨울철에 쓸 연탄 전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바우처(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청 일자리경제과(063-290-2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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