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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경찰학교는 1980년대 미국에서 지역사회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경찰업무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경찰과 지역사회간 관계개선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아산경찰서는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2011년까지 총 6기, 169명을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번 시민경찰학교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주요 경찰업무 교육, 시뮬레이션 사격, 천안함 안보공원 견학, 외부 강사초빙 교육 등 내실있고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신주현 서장은 생업과 가정이 있음에도 시민경찰학교 교육에참여해주신 입교생 및 기수단회장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치안의 든든한 파수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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