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 건설업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 완주군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위한 소통 행정 나서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1 10:04:16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의 적극적이고 지속가능한 소통행정이 계속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1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건설업대표들과 함께 건설업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완주지역에 등록된 지역건설업체 대표 50여명과 함께 건설업계의애로사항과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현재 완주지역 전문건설업체는 200개가 채 안 되는 열악한 환경으로, 건설업체 대표들은 ‘위축되어가고 있는 국내 건설시장에서 지역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방안을 높일 수 있는 행정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건설업체의 설 자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완주군 지역 대형공사 발주시 하도급 계약 우선권을 우리지역 건설업체가 갖도록 하고 사업장에서 쓰여지는 건설장비, 건설자재 등은 우리지역 장비 및 자재를 사용하도록 독려하는 등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군차원에서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건설산업은 연관 효과가 큰 산업으로 건설 자재를 비롯해 많은 제조업이 건설 산업과 함께 하기 때문에 고용창출 효과도 크므로, 현재 어려운 건설경기의 문제는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이며 완주군 건설업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소통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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