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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에 참여한 ‘동행’ 대원들은 완주군 일대에 자리한 송정 마을, 용전마을, 신월마을을, 만경강을 방문해 잡초 뽑기 등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봉사활동을 마친 대원들은 신월마을 경로회관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장면 나눔 행사도 가졌다.
한편 김훈 전라북도 자원봉사 센터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도 전라북도 총학생회 협의회와 연계해 더 많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 센터장은 “요즘 학생들은 봉사 시간 채우기에만 급급해 봉사를 하는데, 의미를 되새기면서 봉사를 하면 좀 더 값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대웅 대원도 “광복절에는 늘 집에서 쉬기만 했었는데, 밖에서 태극기를 달고 봉사활동을 하니까 조국을 위해 애쓰셨던 분들께 보답 하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후 150명의 ‘동행’ 대원들은 무궁화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완주군민과 함께 화합의 장을 이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는 광복과 연관이 깊다.”며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된 무궁화 축제는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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