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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형태기자]
온양한올고등학교가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각종 상을 수여받아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SETEC 국제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1학년 강민지), 은상(2학년 김단은), 동상(2학년 홍유경, 이채윤), 장려상(2학년 김지희, 이유란, 이수, 유선영), 입선(2학년 조상아)에 이어 지도교사상(교사 민승규)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평소 자신이 생각해왔던 아이디어를 직접 모형으로 제작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총 5천 3백여 개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 속에 치루어졌다.온양한올고등학교 박우승 교장은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가져와 마음이 벅차고 보람이 깊다. 앞으로도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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