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0 11:21:06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노인여성회관에서 집단급식소 설치신고 의무가 없는 20명 미만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소규모 급식시설의 관리책임자 및 조리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식중독 정의에 대해 알아보고 식재료 검수 및 보관, 개인위생관리 등 급식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사례 위주로 진행, 식중독 사전예방 능력의 극대화를 꾀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생활화와 급식시설 종사자의 능동적인 위생관리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에 있는 어린이 등 안전급식 사각지대까지 철저히 관리해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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