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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7일 봉동읍 둔산리에 위치한 근로자 종합복지관 4층에서 ‘완주여성 새로일하기센터(여성새일센터)’ 개소식을 갖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종합 지원하는데 본격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도 여성새일센터 관계자 및 도 광역새일센터장, 완주지역 기업체 대표, 여성단체 회원 및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완주군은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수상의 명성에 발맞춰 지난 5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신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지정받았으며,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연 3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국‧도비로 지원된다.
여성새일센터는 취업설계사 4명, 직업상담사 1명을 채용해 임신,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앞으로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구인구직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1:1 맞춤상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여성새일센터 개소를 통해 완주군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참여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일센터에서 내일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여성들도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활동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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