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피서지 불법주.정차 방지시설물 추가 설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6 11:54:28
【남원 = 타임뉴스 편집부】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7월 중순 남원시청과 합동으로 여름 피서지인 뱀사골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한 라바콘 및 입간판을 설치 한 데 이어 8월 들어 추가로 중앙분리 규제봉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여 이곳을 찾는 피서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하였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피서지로 유명한 뱀사골,달궁 계곡에 많은 인파와 차량이 몰리면서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한 규제 시설물을 도로 가장자리에 설치하였으나 여전히 불법주·정차가 기승을 부리며 피서객들의 교통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바 남원경찰에서 재차 중앙분리봉을 설치하게 되었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추이를 지켜 본 후 피서지 불법 주·정차 근절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남원시와 협의 하여 추가적인 규제 시설물을 더 설치하겠다”며 피서지 불법 주·정차 근절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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