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터키뷰첵메젝시 방문, 국제교류로 글로벌 위상 높인다!!
- 문화·복지·관광분야 등 교류협력방안 모색 및 전통적 혈맹우의관계 증진 -
최영진 | 기사입력 2015-08-04 10:25:37

구본영 천안시장 모습 [사진=최영진기자]
[천안=최영진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은 우호교류 도시 터키 뷰첵메제시의 초청으로 8월 6일부터 12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터키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제16회 국제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기간(8. 3∼8. 8)에 맞춰 방문하는 것으로, 문화예술축제를 참관하고 우수한 사례는 천안시에 접목하여 내실 있는 2015 천안흥타령축제 추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문화·복지·관광분야 등 교류협력방안 모색과 전통적 혈맹 우의관계를 증진하게 된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8일 폐회식에는 국제춤축제연맹(FIDAF, Federation of International Dance Festival)총재 자격으로 폐회인사를 통하여 축제에 참가한 터키 시민과 전세계 예술인에게 국제적 리더로서의 천안시 위상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양 도시간의 우정과 상호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터키는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우리 국민에게는 가까운 형제의 나라다. 이에 따라 구본영 시장은 뷰첵메제시의 생존 6.25 참전용사 5명을 찾아 목숨 걸고 자유와 평화 그리고 우리나라를 도운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와 감사를 표시하고 위로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구 시장은 양 도시간의 전통적 혈맹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 도시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본영 시장은 터키의 여성재단을 방문하여 터키의 저출산 정책, 여성 고용정책, 양성평등 정책 등 여성 복지 정책과 아울러 터키 공무원의 후생복지, 인사정책 등 전반적인 분야를 두루 살펴보고 좋은 시책은 천안시정에 접목하여 시정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터키 뷰첵메제시의 ‘하산아쿤’ 시장은 이번 구본영 시장을 초청하며 그 어느 때 보다도 양 도시의 실질적인 교류와 상호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구본영 시장에게 감사의 표시로 터키 뷰첵메제시의 ‘명예시민증’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양도시의 교류협력 관계는 한층 두터워 질 것으로 전망된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방문의미로 “양도시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것이며, 천안흥타령춤축제를 국제적으로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천안시의 글로벌 위상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터키의 뷰첵메제시는 인구 18만명의 해양도시로 지난 2010년 10월 5일 문화교류 협약을 맺은지 올해로 5주년이 되는 해 이기도 하다.

이어 2013년 7월 5일 터키를 방문, 우호협력교류를 체결했으며 2014년 천안흥타령춤축제에는 뷰첵메제시의 하쿤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천안을 방문하는 등 그동안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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