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발걸음을 맞추어 함께 꿈 찾으러 가자!
예천교육지원청 중학생 70명 1박 2일 진로캠프 실시
채석일 | 기사입력 2015-07-30 15:56:54

[예천=채석일 기자]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35명은 지난 22일(수) 대구시 엑스코에 위치한 리틀소시움에서 1차 전환기 진로캠프를, 23일(목) ~ 24일(금) 2일간은 관내 중학생 70명이 어깨동무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1차 전환기 캠프는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 인생의 전환기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장래의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리틀소시움은 어린이들이 현실세계의 직업을 체험하며 진짜 어른이 되어 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 형 테마파크로 90여개의 실제 직업을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실제 크기의 2/3로 만들어진 체험관은 실제 기업의 참여로 더욱더 현실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2차 어깨동무 진로캠프는 다문화 학생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우선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함께 어울려 진로체험 및 탐색 시간을 통한 꿈 찾기에 열중했다.

23일 13시에 출발하여 경북대학교에서 캠퍼스투어 후 학교 및 학과 안내 도우미의 설명을 들었다. 대학 홍보물 시청에 이어 대학관계자와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미래의 학과선택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오후 6시에는 야구장 체험으로 기아와 삼성의 경기를 관람하며 홈팀에 대한 애향심과 공동체의식을 다졌다. 24일에는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임실치즈마을에서의 치즈 만들기 체험과 시식 등의 진로탐색 일정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위하여 행사를 주관한 예천교육지원청에서는 사전 답사에 이어 참가 학생과 인솔 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 및 체험 안내 교육을 실시하고 각 학교에 안내했다.

참가한 학생은“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껴서 미래의 큰 꿈을 가슴에 안고 돌아왔다", “ 사실적이고 직접적인 체험으로 구성된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꿈을 설계하는데 가깝게 다가가게 되었다.", “나의 진로를 선택하는 안목을 기르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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